11편에서 나는
조건이 갖춰져야 형태가 생긴다는 현실을 확인했다.
직업소개는 하고 싶어도
사무실이라는 조건이 필요했고,
당장은 어려웠다.
그래서 나는
지금 가능한 것부터 다시 쌓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 끝에,
결국 우선순위가 하나로 정리된다.
돈도 벌고 강사 일을 체험하기 위해, 엔드센터 시간강사
나는 돈도 조금이라도 벌고,
강사 일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집 앞에 있는 엔드센터에 지원했다.
등록이 되었고 시간강사로 일했다.
이때 경험은 정말 좋았다.
내가 만든 교육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기존 교안을 약간 수정해
학생들에게 적용해보며 경험을 쌓았다.
그 과정에서
내 교육프로그램도 만들었다.
어떤 흐름으로 설명해야 전달되는지,
어디서 막히는지,
현장에서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도광프렌즈로 벌려놓은 것들, 많았고 정리는 부족했다
도광프렌즈라는 개인 상호로
나는 동시에 여러 일을 벌려놓았다.
그런데 정리되는 건 별로 없었다.
손은 계속 움직이는데,
정리가 따라오지 않는 상태였다.
• 교육프로그램 만들기
• 직업매칭 플랫폼 앱 개발하기
• 개인 기준을 세우는 책 쓰기
• 실제 업무에 활용할 앱 만들기
아이러니하게도
강사 체험을 하면서는
각각의 체험 학습 경험이 계속 쌓였다.
정리는 부족했지만,
현장에서 쌓이는 감각은 분명히 있었다.
과부하의 감각과 아이러니, AI로 업무 능력은 수직 상승
직접 체험하면서
계획은 점점 더 구체적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벌여 놓은 일을 수습해야 하는데도,
계속 일이 더 늘어나는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내 능력이 그대로여도
실제로 내 업무 능력은 계속 올라가고 있었다.
• 글이 더 빨리 정리되고
• 계획이 문서 구조로 바뀌고
• 개발이 막막함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시작되고
• 혼자였다면 못 했을 속도로 초안이 나오는 순간이 생겼다
결국 문제는
할 수 있냐가 아니라,
무엇을 먼저 할 거냐로 바뀌었다.
할 줄 아는 게 너무 많았다, 하나를 먼저 집중해야 했다
나는 직업상담 일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할 줄 아는 게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하나를 먼저 잡아야 했다.
• 건설 현장일
• 건설 설계일
• 제품설계
• 소프트웨어 설계
• 직업상담
• 강사
• 식당
• 시설관리
• 호텔
이 중에서
하나를 집중적으로 먼저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야 나머지도
순서대로 붙일 수 있다고 느꼈다.
최우선 선택, 요양보호사
그래서 지금은
요양보호사 일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기로 했다.
지금은 요양보호사 과정을 들으면서
자격증 도전기를 작성하고,
요양보호사 일을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이 흐름을 기반으로
직업상담과 교육 매칭,
취업 매칭까지 준비하려고 한다.
AI 시대 전략은 원칙이 아니라 배경으로만 둔다
내 목표에는
AI 시대에 맞는 전략이라는 큰 주제도 있다.
나는 급변하는 시대라고 생각하고,
결국 모든 일에 AI가 결합될 거라고 본다.
한편으로는 미래에 대한 우려와 불안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 원칙을 길게 다루지 않는다.
이 글은 그 문제를
정답으로 정리하려는 글이 아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 나를 소개하기 위해서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서다.
• 내가 무엇을 해왔고
• 무엇을 할 수 있고
•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고
•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나는 현장과 설계,
교육과 상담, 개발까지
여러 경험을 해왔다.
그리고 지금은 요양보호사를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을 파악해
직업상담, 교육 매칭, 취업 매칭으로
연결하려고 한다.
12편 한 줄 요약
서울로 돌아와
밥을 챙겨 먹고 운동을 해도
한동안은 악화됐지만,
3개월쯤 지나 회복의 신호가 생겼다.
그 흐름 위에서
자격과 실습을 정리하고 현장을 체험하며,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아
하나를 먼저 선택해야 했다.
그래서 지금은 요양보호사를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파악에서 시작해
직업상담과 교육, 취업 매칭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준비하고 있다.
마무리, 다음부터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도전기로 들어간다
원래는 다음 편으로 이어서 쓰려 했지만,
이 시리즈는 여기서 도입부를 마무리한다.
내가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할 수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하려는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소개하는
시작 부분은 여기까지다.
이 다음부터는 바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대한 도전기로 들어간다.
요양보호사 과정을 들으면서
실제로 무엇을 배우는지,
현장은 어떤지,
교육과 현실은 어디가 다른지 기록할 것이다.
무엇이 어렵고 무엇이 핵심인지,
그리고 이 경험이
직업상담, 교육 매칭, 취업 매칭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남길 것이다.
이 기록으로
내 계획을 말이 아니라
현장 기반의 근거로 바꿔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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